음란한 우리 엄마 - 16부
음란한 우리 엄마엄마와의 즐거운 여행 이후 재민은 다시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갔다. 학원..집 그리고 가끔 친구집에 놀러가는 정도.. 전에 같으면 그런 지루한 생활이 싫어 짜증을 낼 재민이였지만, 여행때 재충전을 하고 와서 이제 그런 생활들이 그렇게 싫지 않았다. 그리고 갑자기 공부에 대한 약간의 재미(?)를 느끼는 덕분에 학원을 가서 수업을 듣는 것도 이젠 예전만큼 지겹거나 싫지는 않았다. 거기에 가장 재민을 자유롭게 해준건 엄마의 변한 태도였다. 제주도에서 그 사건 이후로 부쩍 재민에게 부드러워진 엄마.. 물론 전에도 그렇게 엄하거나 그런 엄마는 아니였지만, 재민이 잘못한 일이 있거나 하면 따끔하게 혼을 내던 엄마였다. 하지만 제주도에 갔다 온 이후 엄마는 가끔 재민이 학원을 안 갔다고 학원 원장에게 전화가 오더라도 별 말 없이 그냥 지나가버렸다. 전에 같으면 거의 두어시간은 엄마에게 혼나야 정상이었것만.. 어쨌든 그런 엄마의 변화는 재민에게는 좋은 일이였다. 자주는 아니였지만 가끔 학원을 마음 놓고 안 갈 수 있다는 해방감을 만끽하게 해주었으니까.. 다만 재민이 살짝 걱정스러운건 엄마의 달라진 태도가 아닌.. 엄마의 달라진 눈빛이였다. 조금 더 잘해주시는 엄마의 태도야 얼마든지 재민이가 환영할 만한 일이였지만, 가끔 엄마가 재민을 보는 눈빛이 너무 애틋해보여 재민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물론 당황한 걸 엄마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재민이 티를 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런 엄마의 눈빛이 재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분명했다. 그로 인해 재민은 엄마와의 관계를 거의 2주 넘게 하지 않고 있었다. 아니.. 관계뿐만 아니라.. 거의 엄마와의 직접적인 접촉 자체를 하지 않았다. 재민에겐 엄마의 그 눈빛이 너무 신경쓰였기때문에.. 그 눈빛의 의미를 알기 전까지는 섣불리 엄마와의 관계를 하는 건 위험한 일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보영은 아들로 인해 다시 예전의 그런 예민한 성감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즈음에 갑자기 달라진 아들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분명 아들이 자신을 원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했다. 아들이 다른 애들처럼 좀 노는 아이라서 여자친구를 사귄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10대의 해결하기 힘든 성욕을 자위만으로 분명 해결하기는 힘들 것이였다. 이미 섹스의 맛을 알아버린 아들이.. 왜 이렇게 자신과의 관계를 하지 않는지 보영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면서 은근히 아들이 자신과의 관계를 피하나 싶은 생각조차 들기도 했다. 물론 그걸 직접적으로 물어볼 순 없었지만.. '왜.. 왜 그러는거지.. 분명.. 제주도에서 있었던 일을 이해해준다고 했잖아.. 그리고 그렇게 따뜻하게 어른스럽 게 말하던 아들인데.. 그 이유가 아니라면.. 대체 왜 갑자기 그러는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아들의 행동.. 하지만 다그치거나 뭐라고 할 수도 없었다. 그렇게 하면 정말 너무 밝히는 음란한 엄마같아 보일 테니까.. 게다가 아들의 행동은 관계를 하지 않는 것 빼고는 예전과 똑같았다. 예전처럼 사랑스럽고.. 예쁜 아들로 보영에게 행동하고 있었다. 차라리 갑자기 삐뚤게 행동하거나.. 못되게 굴면 뭐라고 해서 이유라도 알 수 있으련만.. 이래 저래 속만 태우는 보영이였다. 뜨거운 여름이 이제 거의 다 지나가고 있었고.. 재민의 방학도 이제 끝을 향해 가고 있었다. "에휴.. 즐거운 여름방학이 다 끝나가는구만~ 이제 겨울방학부터는 보충수업할테니.. 즐거운 학창시절의 제대로 된 방학은 이제 마지막이구만..." 학원을 마치고 나와 집으로 가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푸념을 하고 있던 재민을 뒤에서 성현이 달려와 어깨를 툭 쳤다. "뭘 그리 궁시렁 궁시렁 거리냐?ㅋㅋ" "그냥~ 내 젊음을 이렇게 공부나 하면서 팍팍하게 보내는게 안쓰러워서..." "뭐?? 푸하핫~~ 야야~ 누가 보면 너가 무지 공부 열심히 하는 줄 알겠다~!!ㅋㅋ 내가 원 웃겨서..ㅎㅎ" "새꺄~ 열심히는 아니지만... 요즘은 나름 열심히 하고 있어~ 까불기는~" "알았다 알았어~ㅎㅎ 야~ 이제 방학도 끝나가는데 오늘 우리 집에 안 갈래? 이제 개학하면 서로 학교도 달라서 얼굴 보기도 힘들텐데.." "흐음.. 그건 그렇지.. 그래 뭐~ 가자~~ 오늘 딱히 특별히 할 일도 없고" "그래~ㅎㅎ 새끼~ 왠 일로 바로 집에 간다 안하고...ㅎㅎ 요새는 집에서 어머니가 맛있는 거 안해주시나봐?" "아니.. 뭐 그런건 아니고.. 맛있는거야 해주시지.." "야~ 오늘은 우리 집 가고.. 언제 너희 집 놀러 함 가자~ 방학 끝나기 전에" "왜??" "그냥 너희 어머니 보고 싶어서~ㅋㅋ 너무 미인이셔서~" "새끼가~ 웃기네...ㅋㅋ 나랑 노는게 아니라 엄마 보러 온다고?? 뭐야 이거..;;" "왜~ 그러면 안되냐?ㅎㅎ" "참 놔;; 몰라~ 맘대로 해~ 얼른 너네 집이나 가자" "그래~" 재민은 오랜만에 가는 성현의 집이긴 하지만 그렇게 들뜨거나 하진 않았다. 엄마와 섹스를 하기 전에야 성현의 누나의 모습이 꽤나 놀랍고 자극적인 일이였지만.. 엄마와 섹스까지 한 재민에게 성현 누나는 그렇게 자극적인 존재가 아니였다. 엄마보다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게 이쁜 편도 아니니.. 다만 엄마보다 젊기만 할 뿐.. 성현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가방을 벗고 누나의 방으로 뛰어갔다. "새끼... 요새도 누나랑 장난치고 노나 부네.." 잠시 후 문이 열리며 성현이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침대에 털썩 앉았다. "왜?? 누나 없냐?" "어어.. 아오~~ 어디 간거야!! 짜증나.." "ㅋㅋ 야~ 너 요즘도 누나랑 그런 놀이 하고 노냐?" "놀이?ㅎㅎ 그렇지.." "너 누나랑 했냐?" "미쳤냐!! 이 새끼~ 큰일 날 소리를.." "그럼 어디까지 했는데??" "흐음.. 전 보다 조금 진도가 나가긴 했지.." "그래 그게 어디까진데??" "누나 보지 먹는거 정도?ㅎㅎ" "오~ 그래도 진도 좀 나갔네.. 난 아직도 보지 구경하는 거 정도만 할 줄 알았더니" "야~ 나도 남자다~ 욕구가 있는데.. 보는 것만으로 어떻게 참냐~ㅎㅎ" "그건 그래..ㅋㅋ 누나가 너한테 뭐 해주지는 않고?" "뭐??" "뭐.. 예를 들자면.. 니 자지 만져주거나 빨아주는거?" "뭐???!! 얘가 진짜 미쳤나~ 큰일 날 소리를.. 난 지금 누나 보지 입으로 살짝 빠는 거 정도로도 졸라 만족한다~ 그 정도로만으로도 자지가 터질 거 같구만..." "새끼.. 남자가 야망이 그리 작아서야..." "뭐? 야~ 너는 그럼~~ 이거 완전 여자랑 섹스 해 본 것처럼 얘기하네~" "야~ 그거야~ 아..아니다" "너~~ 진짜 해 본거 아니야?? 너 전부터 수상해.. 여자친구 생겼냐?? 그래서 해본거냐??" "여자친구는 무슨.. 맨날 집.. 학원만 거의 다니는거 알면서.." "그럼 뭐냐?? 저번부터 내가 말하면 완전 가소롭다는듯이~ 너 수상해.. 진짜 아무 일 없냐?" "그...그럼~~ 야야~ 부러워서 그러지~" "그게 부러운 사람 말투냐?" "그..그래~ 진짜야 임마!! 그냥 이왕 하는김에 좀 해 보지.. 아쉽다 이거지~ 해봤으면 그런 얘기 들으면 내가 더 꼴리지 않겠냐 이거지...ㅎㅎ" "진짜야??" "그래...ㅎㅎ 새끼.. 되도안한 생각 하기는.. 나도 여친 있기나 했으면 좋겠다.." "하긴.. 있으면 가만 있을 녀석이 아니지.. 완전 자랑하겠지" "그럼~~ 내가 어지간히 자랑 안하고 참겠다..." "그래~" 재민은 순간 들켰나 싶어 간이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 멍청한건지.. 아님 딱히 증거가 없어서인지 그냥 넘어가는 성현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성현은 누나가 언제 오나 노래만 부르며 계속 침대에서 뒹굴거렸고, 재민은 게임이라곤 여전히 아무 것도 깔려 있지 않은 재미없는 성현의 컴퓨터로 인터넷만 돌아다녔다. "야.. 안 놀아주냐? 나 그냥 집에 간다.. 뭐야 이게~" "야;; 누나가 와야 잼있게 놀지~" "아~ 몰라 오늘은 나 그런거 관심없어~ 놀자~ 졸라 심심해 뭐야 이게;; 인터넷은 울 집에서도 잘 된다" "너도 알잖어~ 우리 집에 마땅히 놀 게 없어~ 유일한 나의 낙이 누나랑 노는거야..ㅎㅎ" "아오~ 저런 꼴통 새끼~~" "ㅎㅎ 맘대로 생각해라" 잠시 후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성현이 누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성현이 왔니?" "어~ 누나~~~ 어디 갔다 왔어~~~" "잠깐 요 앞에 친구랑 약속 있어서.. 어! 재민이도 있네~ 오랜만이네" "네.. 안녕하세요~" "그래.. 좀 놀고 있어.. 나 옷 좀 갈아입고~" "으응~~ 누나~~ㅎㅎ" 좀전까지 입을 삐쭉 내밀고 뒹굴거리던 성현이는 누나가 오자 언제 그랬냐는듯 입이 째질정도로 웃음이 걸려 있었다. "그렇게 좋냐?" "그럼~ㅎㅎㅎ" "그래..많이 좋아해라.. 난 그만 가련다" "뭐?? 진짜 가냐?" "어~~ 피곤하고.. 할 것도 없고.." "야!! 이제 본격적인 게임인데~ 가긴 어딜가~~!!" "게임은 좋다마는.. 오늘은 진짜 별 생각이 없다..ㅎㅎ 너나 즐겁게 많이 하세요~" "이 새끼 졸라 웃기네;; 야 진짜 가냐?? 이런 기회 이제 없어~ 누나 방학 끝나면 다시 외국 나가" "알어;; 근데 진짜 오늘은 생각이 별루 없다.. 누나한테 안부나 전해줘~ 나 갈께" "야~ 야~ 진짜 가냐!! 이재민!" 뒤에서 자신을 부르는 성현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재민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문을 닫고 나와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1층으로 내려가는 버튼을 누르며 재민은 한숨이 절로 나왔다. "에휴.. 왜 안 하고 싶겠냐... 내가 무슨 고자도 아니고..." 사실이 그랬다. 엄마랑 마지막 섹스를 한 후 많은 시간이 흘러있었다. 그 시간동안 재민의 욕구를 달래주었던건 간간히 보는 야동.. 그걸 보며 하는 자위정도였다. 이미 섹스의 맛을 알아버린 재민에게 섹스에 대한 욕구를 참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였다. 하지만 엄마의 마음을 알기 전까지는 재민은 일단 참아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겨우겨우 지금까지 참아왔다. 그런데 오늘 만약에 성현이 누나와의 직접적인 접촉이 이루어진다면.. 재민은 도저히 더 이상 이성적으로 버티기 힘들 것 같았다. 성현이 누나와 접촉이 있고 집에 간다면 엄마와 섹스를 할 확률은 거의 100%였다. 그래서 재민은 성현의 자극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참으며 일찍 성현의 집에서 나와 버린 것이다. 재민은 집으로 가는 길이 오늘따라 더욱 길고 지루하게 느껴졌다. 해는 거의 지고 있는 상태였지만.. 마지막 남은 여름을 불태우려는건지.. 초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찌는듯한 날씨는 재민을 더욱 힘빠지게 만들었다. 버스에서 내려 아파트 단지까지 어떻게 들어온건지도 모르게 재민은 흐리멍텅한 상태로 단지 안으로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문을 열고 들어갔다. 잔뜩 기운이 없는 얼굴을 하고 들어오자 엄마가 재민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다가왔다. "재민아.. 어디 아프니?" "네? 아..아니에요..그냥.." 재민의 이마를 만지는 부드러운 엄마의 손길.. 오랜만의 엄마와의 접촉때문일까.. 재민의 몸에는 뭔가 짜릿한 전기가 온 몸으로 흘렀다. 그리고 그제서야 재민의 눈에 들어온 엄마의 옷.. 엄마는 약간 헐렁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꽃무늬 원피스가 상당히 투명한 재질로 되어 있어 안이 훤하게 비쳐보였다. 까만색의 도발적인 속옷을 아래 위로 입고 있는 엄마의 모습.. 재민은 자신도 모르게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 걸 느끼며... 자지로 모든 피가 다 몰리는 느낌이 들었다. 바지 안에서 딱딱하게 바짝 선 재민의 자지로 인해 재민은 당장이라도 답답한 바지를 벗고 싶었다. 그런 재민의 반응을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는 재민의 이마를 만졌다, 볼을 만졌다.. 손길이 얼굴을 스쳐지나가며 재민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었다. 오랜시간 엄마와의 접촉이 없어서였을까.. 재민의 몸은 지나치게 엄마의 손이 지나갈때마다 반응하고 있었다. '내가 왜 이러지... 진정해.. 진정해.. 이재민..' "어..엄마.. 나 잠깐 밖에 좀 나갔다 올께요" "어?? 이 시간에 어딜? 몸도 안 좋다면서" "잠깐만요.. 잠깐만.." 재민은 방으로 들어가 얼른 가방을 내려놓고 나와 다시 신발을 신었다. "재민아... 어디 가는데? 엄마랑 잠깐 이야기 좀 하자 응??" "갔다와서..갔다 와서 해요.. 진짜 금방 갔다 올께요" "휴..그래 알았어.." 재민은 그 길로 집에서 나와 근처의 공원으로 가서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 가뜩이나 더운 여름에 뜀박질을 하니 재민의 온 몸에선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옷은 땀으로 흥건히 젖어버렸고.. 재민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벤치에 잠시 앉아 생각에 잠겼다. '어떡해야 되는걸까.. 엄마는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건지...' 성현은 갑자기 나가 버린 재민이 무척 당황스러웠다. 왜 싫다고 하는건지..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본인이 싫다는데 어쩌겠는가.. 성현은 집에 잘 들어가라고 재민에게 문자를 보내려고 휴대폰을 드는 순간 컴퓨터 위에 낯익은 한 대의 휴대폰을 발견했다. 재민의 휴대폰이였다. "아놔..새끼~ 휴대폰을...!! 아오~ 벌써 집에 가고 있을 꺼 아냐..어떡하지.. 내일 줄까? 가만.. 내일 토요일이네!! 어떡하지..아~ 짜증나.." 당장이라도 얼른 누나의 몸을 탐하고 싶었기에 성현은 짜증이 솟구쳤다. 그렇다고 내일 휴대폰을 주려고 하니 이미 성현은 내일 약속이 잡혀 있었고, 재민의 스케쥴이 어떨지도 알 수가 없었다. 결국 성현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재민의 휴대폰을 들고 밖으로 향했다. 보영은 갑작스레 나가버린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한참을 멍하게 서 있었다. 사실 옷을 이렇게 야시시하게 입은건 아들을 유혹하기 위해서였다. 어제 남편과의 짧은 섹스 탓인지.. 오늘 낮에 티비에서 하던 야한 영화때문인지 보영은 계속 몸이 달아올라 있어 그 흥분을 아들에게 풀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만은 반드시 아들과 섹스를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나가버리다니.. 너무나 허탈했다. "도대체 왜.. 왜 그런거냐구.. 휴.. 답답하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아들의 마음.. 아들의 말대로 있다가 들어와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었다. 이야기는 둘째치고 보영은 일단 뜨거워진 몸부터 어떻게 해야했기에 안 방으로 들어가 원피스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팬티를 내렸다. 팬티에 잔뜩 묻어있는 보영의 보짓물이 보영이 얼마나 오늘 섹스를 하고 싶었는지 잘 말해 주고 있었다. "휴...." 보영은 깊은 한숨을 내쉬며 손가락을 원피스 안으로 집어넣어 보지입구를 살살 간지럽혔다. "하으윽..." 보영은 손가락으로 보지를 애무하며 이 손가락이 아들의 손가락이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그 때 울려오는 인터폰 소리.. '아들인가?? 벌써 온건가.. 하긴 금방온다고 했으니..' 보영은 얼른 침대에서 일어나 티슈로 손가락을 닦고는 원피스를 내리고 아무 생각없이 현관문을 열었다. "재민이니? 어.. 너..넌.. 재민이 친구?" "네? 아..네~ 저 기억하시죠.. 성현이.." "어? 어어.. 그..그럼 저번에 한 번 왔었지?" "네..재민이 없어요?" "재민이? 잠깐 나갔는데.. 왜 그러니?" "아~ 그게 재민이가 저희 집에 휴대폰을 두고 가서요.." "그래? 잠깐 들어오렴.. 시원한 쥬스라도 한 잔.." "네.. 그럼 잠깐만 들어갈께요.." 보영은 갑작스런 성현의 방문에 깜짝 놀랐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며 주방으로 들어가 냉장고에서 쥬스를 꺼냈다. 성현은 잠시 아들의 방에 들어가서 휴대폰을 두고는 방문을 닫고 나왔다. "여기.." "네 고맙습니다~" 성현은 재민의 엄마가 주는 쥬스를 마시며 계속해서 흘깃흘깃 재민이 엄마의 옷을 바라봤다. 처음 들어올 때는 몰랐는데 재민이 엄마가 입고 있는 굉장히 야한 옷이였다. 안이 훤하게 비치는 원피스.. 그리고 그 속으로 보이는 까만 브래지어.. 그런데 성현이 계속해서 재민이 엄마의 팬티를 보려고 밑을 흘깃흘깃 바라봤지만 팬티가 보이지 않았다. 분명히 팬티가 있어야 할 자리에.. '이상하네.. 분명.. 저 쯤에..팬티가.. 설마..노팬티인가??' 성현의 머리 속에 한 가지 추측이 떠오르며 성현의 가슴은 쿵쾅쿵쾅 미칠듯이 뛰기 시작했다. '아..아닐꺼야..설마...' 성현은 미칠듯이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재민이 엄마에게 어색하게 인사를 했다. 마음 같아선 조금 더 있고 싶었지만.. 휴대폰도 줬겠다 더 이상 그럴 명분이 없었다. "그럼 저 가볼께요.." "그래.. 조심해서 가렴.." 성현의 인사를 받으며 뒤로 돌아서는 재민이 엄마의 모습.. 성현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재민이 엄마의 뒷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앞에서 볼 때는 확실히 알 수 없었는데 뒤로 돌자 확실히 알 수 있었다. 풍만하게 드러나는 재민이 엄마의 엉덩이가 노팬티라는 걸 성현에게 확실히 알 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성현은 순간 마른 침을 꿀꺽 삼키며 터질듯이 부푼 자지를 바지 주머니로 손을 집어넣어 꽉 움켜쥐었다. 자지는 어서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재민이 엄마의 보지를 박으라며 미친듯이 꺼떡대고 있었다. '어..어떡하지.. 뭐라고 하지..' "저..저기 어머니.." "응??" 성현을 돌아보는 재민이 엄마의 모습.. 성현은 지금 이 순간 무슨 말이라도 해야만 했다. "자..잠시만.. 재민이 보고 가면 안될까요? 할 말이 있어서.." "그래? 근데 재민이 언제 올지 잘 모르겠는데.." "일찍 오겠죠.. 조금만 기다리다 안 오면 갈께요.." "그..그래..그러렴.." 재민이 엄마는 성현을 향해 어색하게 웃어보이고는 안 방 문을 닫고 들어갔다. 성현은 갑자기 재민이 엄마가 방으로 들어가버리자 몹시 아쉬웠다. 조금 더 야시시한 모습을 보고싶었것만.. 그 순간 재민의 눈에 베란다가 들어왔다. '그래.. 베란다라면.. 안 방 창문이 닫혀 있지 않다면..' 성현은 티비 볼륨을 살짝 올리고는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 조심조심 안 방 창문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다행히 살짝 열려 있는 안 방 창문.. 창문 틈 사이로 안을 들여다보자 재민이 엄마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침대에 컬터 앉아 무언가를 손에 들고 바라보고 있는 모습.. 그것은 바로 팬티였다..!! '젠장!! 진짜 노팬티였단 말야?? 와우!! 완전 쇼킹해..!' 잠시 풀이 죽어있던 성현의 자지는 재민이 엄마가 진짜 노팬티였다는 확실한 증거가 드러다나 다시 잔뜩 흥분해 벌떡 서버렸다. 성현은 조심 조심 베란다에서 나와 천천히 안 방 문으로 살금살금 다가갔다. 완전히 닫혀있지 않은 안 방문.. 성현은 지금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었지만.. 이미 성현의 눈에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성현은 다짜고짜 안 방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당황스런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재민이 엄마의 모습.. "무..무슨 일이니..?" "들고 계신거 뭐에요?" "뭐???" 재민이 엄마는 손에 들린 팬티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라보고는 고개를 숙이고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성현은 갑자기 아무런 말도 못하는 재민이 엄마의 모습을 보자 무언가 모를 확신이 생기며 자신감이 마구 솟구쳤다. 성현은 앞으로 터벅터벅 걸어가 재민이 엄마의 원피스를 그대로 위로 제껴버렸다. 갑작스런 성현의 행동에 아무런 대처도 못하고 멍하게 재민이 엄마는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 원피스가 위로 올라가며 재민이 엄마의 눈부시게 하얀 속살이 그대로 성현의 눈 앞에 그대로 드러났다. 하얀 허벅지.. 까만 보지털.. 성현은 재민이 엄마를 밀쳐 그대로 침대에 넘어트리곤 재민이 엄마의 다리를 양 옆으로 활짝 벌렸다. "너.. 너 이게 무슨 짓이니...지금..." 부들부들 떨리는 재민이 엄마의 목소리.. "그럼 지금 어머닌 뭐하고 계세요? 노팬티로...? 이렇게 음란한게 보짓물까지 줄줄 흘리며..." 보영은 더 이상 성현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다. 성현의 모든 말이 사실이었으니까.. 하지만 분명히 성현의 행동을 보영은 제지해야만 했다. 안된다고.. 그런데 이상하게 몸이 듣지 않았다. 머리 속으론 당장 성현이를 밀치고 그만 하게 하라고 외치고 있었는데.. 몸은 뻗뻗하게 굳어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 없었다. 성현은 보영의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보영의 보지로 서서히 다가오더니 손가락 하나를 그대로 보영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흐으으응~~~" 이미 잔뜩 달아오를대로 달아 올라있었던 보영의 몸이였기에 성현의 애무에 보영의 몸은 단 번에 터질듯이 반응해버렸다. "와아~ 완전 반응 빠르신대요? 아까는 무슨 짓이냐면서요...?ㅋㅋ" 자신을 조롱하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지금의 상황을 즐기는 성현의 모습은 보영을 아주 수치스럽게 했지만.. 보영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보영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자 수락의 의미로 받아들였는지 성현은 보지 속에 넣은 손가락을 서서히 움직이며 보영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성현의 애무에 미칠듯이 달아오르는 몸.. 보영은 정말 음란한 암캐처럼 마구 신음소리를 질러대고 싶었다. 아들의 친구만 아니라면.. '안돼..이러면 안돼~ 하으으응~~ 하지만 너무 좋은 걸.. 하아..하아아악~~ 어서 넣어줘.. 미칠 거 같어....!!' 마지막으로 잡고 있던 보영의 이성의 끈마저 서서히 끊어지며 보영은 끝없는 쾌락의 나락으로 빠져들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