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나 썰 2

흐림
2024.12.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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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나 썰 2

누나한테 아이패드 당장 팔아서 돈 준다고 하니까 누나가 사준건데 그걸 왜 파냐고 걍 너 쓰라고 하길래 안되겠다. 씨발 이건 도저히 아니다, 내가 돈을 벌어서라도 이번일은 해결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주말에 호텔알바 하는 친구를 따라 다니면서 하루에 10만원인가 11만원 받으면서 토일 주말 알바를 뛰었다.

 

 

누나한텐 도서관 간다고 뻥을 치고 나갔고 한 3개월동안 주말에 하루도 안쉬고 알바해서 200넘게 현금으로 만든담에 누나한테 손편지 써서 누나 화장대에 넣어놨다.

 

 

그날 밤에 누나가 일끝나고 씻고 나와서 화장품 바르는데 그 돈이랑 편지를 보고 내방으로 달려와서 존나 엉엉 울더라 ㅋㅋ 너 그동안 이거 벌려고 주말에 도서관 간다고 뻥친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누나는 자기가 이걸 어떻게 받냐면서 나 다시 주는데 이거 안받으면 난 나쁜짓 하는데 가서 다 쓸거라고 했다 ㅋㅋ 누나가 그래도 못 받는 다고 하는거 그럼 나도 고생했으니까

 

 

나 딱 10만원만 용돈으로 주고 나머지 누나 가지라고 하니까 누나가 다 주려는거 절대로 안받는다 했고 결국 10만원만 내가 갖고 누나한테 돈 다줬다 ㅋㅋ 그날 누나랑 같이 자는데 혼자서 밤새도록 울더라....

 그때부터 뭐랄까 예전 처럼 땡깡을 부리지는 않았다.

 

 

돈이 필요하면 아빠랑 누나한테 애기하는게 아니라 주말에 호텔알바 좀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그때부턴 내가 내 스스로 용돈을 벌기시작했다. 그리고 그 돈으로 누나 맛있는거 사주고 가끔 옷도 사주고

누나가 나한테 해준거에 비하면 정말 작지만 많이 돌려주려고 노력했다.

 

 

저 아이패드 사건 이후 부턴 누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정말 사이가 깊어졌다고 생각을 했다. 단순히 돈을 떠나서 정말 서로를 위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누나는 내가 알바를 해서 번 돈으로 누나한테 3천원 짜리 머리띠를 사줘도

 

 

엄~~청 고마워 하고 눈물까지 글썽 거리는 사람 이였고 나또한 그런 누나가 너무 좋았고 어느새 나는 엄마의 부재를 거의 느끼지 못했다...

 

 

누나랑 그 아이패드 사건 이후에 뭐랄까... 누나가 날 이뻐하는게 다르더라 ㅋㅋ 평소에는 걍 애기 취급 이였는데 저런 일이 한 번 있고 나선 나를 애기가 아니라 의지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을 했다 했고 그때부턴 서로의 버팀목이 되자고 얘기도 했다.

 

 

아빠는 야간에 일을 나가시는 분이라 저녁에 누나랑만 있었는데 고1 겨울 방학때 누나가 퇴근 하면 같이 저녁을 먹고 내방 혹은 누나방에서 아이패드로 같이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둘이 찰싹 붙어 있는 날도 많았고

 

 

그러다 보면 걍 둘이서 같이 자는 날도 많았다. 좁아 터진 침대에 둘이 누워서 자다 보면 아침06시에 알람이 울리는데 그 소리 들으면 누나가 으으..윽 하면서 힘겹게 일어나면 나도 그소리에 일어나고

 

 

누나는 누워 있는 나한테 엎드리면서 회사 불났으면 좋겠다, 정전 됐으면 좋겠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나랑 한 5분 정도 꽁냥거리며 뒹굴다가 누나가 씻으로 들어가면 나는 누나 아침 간단하게 차려줬는데

 

 

그 애기들 밥먹을때 걍 쌀밥에다가 김 싸서 주는거 그런거 몇개 싸놓거나 아님 방울 토마토, 전날에 미리 사둔 빵 등등 누나 씻는동안 간단하게 준비를 하고 누나가 화장할때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입에 하나 넣어주고 그랬다 ㅋㅋ

 

 

아침을 잘 안먹는 누난데 누군가 해주니까 되게 좋아하더라... ㅋㅋ 1시간 정도면 누나 준비가 다 끝나서 누나 배웅해주고 다시 잤는데 어느날은 누나가 존나 애교부리면서 아 내 동생이 지하철 역까지 데려다 줬으면 좋겠다~ 어차피 또 금방 퍼질러 잘건데~~ 하더라 ㅋㅋㅋㅋ

 

 

누나 말이 틀린게 없었기에 에효 한마디 하고 대충 모자랑 옷 걸쳐입고 지하철 역까지 데려다 주고 다시 오는데 거의 매일 그랬다 ㅋㅋㅋ 심지어 누나 퇴근할때 시간 맞춰서 개찰구로 가기도 했다.

 

 

정말로 저때 든 생각은 엄마한테 받을 수 있는 사랑을 누나한테 다 받는 느낌이였다. 내가 친구들이 제일 부러웠던것 중 하나가 엄마랑 쇼핑하고 왔다, 데이트하고 왔다, 밥먹고 왔다 이런게 제일 부러웠는데 나도 이걸 누나랑 하다보니 이런 느낌이겠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새끼는 왜 갑자기 감성팔이를 하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을텐데 걍 누나와 나의 관계가 어떤지 말을 해야 할거 같아서 써봤고 솔직히 나도 누나랑 뭐 그렇고 그런 건 정말 상상도 안해봤는데 엉뚱한 곳에서 시작이 됐다ㅋㅋㅋㅋ 분명히 말하지만 시작은 누나가 먼저 했다 ㅋㅋㅋㅋㅋ

 

 

내 겨울 방학이 거의 끝나가기 전에 형 새끼가 오랜만에 집에 왔다. 집에 와서 하는 말이 뭐 아는 사람이 온천 티켓을 하나 줬는데 시간 되면 같이 가자 했고 난 안간다고 했는데 아빠랑 누나가 가자 해서 걍 갔다..ㅋㅋㅋ

 

 

가족끼리 들어 갈 수 있는 가족탕이 있는 곳 이였고 이게 2인탕 이랑 4인탕 까지 가능한 곳이 있었고 뭐 어린 얘들을 둔 집안은 4인도 들어가겠는데 우리집은 다 어른들이라 이 배분을 어케 하지? 했는데

 

 

아빠랑 누나가 들어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형이랑 누나가 들어가기도 그렇고 해서 걍 나랑 누나가 들어가기로 했다. 방 안에 쉴 수 있는 공간이랑 그 안에 이제 욕탕이 있는 신기한 구조였다.

 

 

원래는 걍 아빠 나 형 셋이 4인용에 들어가고 누나 혼자 가게 할라 했는데 탕이 없어서 둘둘씩 들어갔고 누나랑 목욕을 같이한건 초등학교 때가 마지막 인데 누나 등밀어주는건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해서 뭐 별로 감흥은 없었다.

 

 

그래도 좀 민망 하니까 나는 하반신만 가리고 누나는 큰 바디 타월로 가리고 들어갔고 거기가 정말 작은 목욕탕이 였다. 물 받는 곳도 있고 거기에 물 받는 동안 같이 노가리 까다가 물이 어느정도 차올라서 들어가는데 오 되게 좋앗다 ㅋㅋㅋ

 

 

누나는 미리 사둔 술도 먹으면서 온천을 즐기는데 거기가 2시간 만 가능했나? 암튼 그래서 누나랑 플랜을 짠게 한 30~40분 탕에 있다가 때 한번 밀고 1시간 정도는 좀 자다 가자 했고 탕에 20분쯤 있엇나?

 

 

누나가 수건으로 몸을 감싼 부분을 계속 긁적 거리길래 왜그러냐고 하니까 가슴이랑 배가 자꾸 간지럽다고 하면서 아씨 걍 벗을까... 하더라 그래도 누나 알몸을 보는건 좀 그래서 등을 맞대고 있으면 되니까 걍 벗으라고 하니까 누나가 에이 뭐 어떠냐고 하면서 걍 타월을 벗었고

 

 

누나 떄밀어 줄때도 누나는 항상 수건으로 앞부분은 가리고 있어서 잘 못봤는데 초6떄 본 누나의 알몸을 마지막으로 보고 그때 첨 보는데 역시 뭐 별 감흥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1 도 없었다 ㅋㅋㅋㅋㅋ

 

 

누나는 혼자 좀 민망한지 목 만 나오게 몸을 넣길래 나도 따라 들어갔는데 얼마 못가서 답답 하다고 다시 올라 오길래 난 그냥 담그고 있었고 앞만 보고 있었다

 

 

근데 이제 그 앞에 대리석인가 창문인가 거기에 누나가 좀 비치길래 걍 허공을 응시하는데 나를 찰싹 때리면서 너어 너무 노골적으로 보는거 아냐? 하길래 ??? 진짜 안봤다고 했다 ㅋㅋㅋ

 

 

누나는 아냐 뭐 어때 볼수도 있지 하면서 쿨하게 넘기려 했고 누나가 이제 때밀자고 해서 서로 각자 때 밀다가 등 밀어주는데 옆에 거울로 내가 때미는 모습이 보이더라..... 그땐 잘 몰랐는데 누나 등 오지게 밀어주고 비누칠까지 하고 나서

 

 

이제 누나가 나 밀어주는데 무의식적으로 거울을 슬쩍 보는데 누나가 내 등을 밀때마다 가슴이 흔들 흔들 거리는데 아 씨발 거기서 좀 발기가 됐다.......ㅋㅋㅋㅋㅋㅋ씨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솔직하게 얘기해서 누나나 여동생 있는 얘들중에 그 대상을 상대로 딸 안쳐본 얘들이 있나?? 나만 그런게 아닐거라고 생각할래... 난 누나 생각하면서 딸친적 있다...ㅋㅋ 중학교떄 까지만 해도 누나 생각하면서 좀 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고 또래 여자 얘들이 보이니까 누나가 상상속에 나오는 횟수가 확 줄어서 거의 안했고

 

 

누나 가슴 흔들리는거 슬쩍 슬쩍 보다가 보지털도 보이는데 그때 걍 풀발기됨.......... 수건으로 필사적으로 가리고 손으로 누르고 있는데 이미 한번 발기된게 잘 가라앉지도 않았고

 

 

때밀어주면셔 누나가 힘드니까 에혀 후우 아고 힘들다 하는 그런 소리들이 마치 신음 소리 처럼 들려서 더 자극됐다....

 

 

비누칠 까지 마무리를 하는 동안 애국가 존나 불러보고 기억도 안나는 교가 불러보고 하는데도 가라앉질 않았고 누나가 다했다! 이제 나가자 하는데 누나 나는 탕에 더 있다 나갈게 하는데

 

 

오래 있으면 안 좋다구 나가자고 하는데 지금은 안된다고 탕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니까 누나가 아직도 안가라 앉았어? 하고 얘길하더라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안가라앉냐고 모른척 하니까 누나가 긁적거리면서 아니 누나는 위에서 보니까 수건으로 감싸도 보이지~ 하는데 진짜 개쪽팔리더라..................... 하 진짜 창문으로 뛰어 내리고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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