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이야기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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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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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이야기 (10)-2

10-2.



아줌마의 갑작스러운 요구에 마음이 급해서...

보ㅈ털 깎는데 필요한 준비물 챙기러 샤워실에 갔어.

일회용 면도기 새 거랑, 면도크림, 수건, 세수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방으로 돌아왔어...



아줌마는 언제 벗었는지.. 아래쪽만 치마와 팬티를 홀딱 벗고서는

엉덩이가 침대 끄트머리에 오게 하고는

무릎 뒤로 팔을 끼워서는 다리를 활짝 벌리고 누워 있었어..

부끄러웠는지.. 이불을 얼굴과 상체에 뒤집어쓰고 말이야...

난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바닥에 앉아서는 벌려진 보ㅈ를 바라봤어.

매끈한 흰 피부 사이에 까만 털이 몽글몽글 뭉쳐 있었어...

환한 공간에서 보는 아줌마의 벌려진 보ㅈ는 낯설고 야하더라고...



털 곳곳에 피가 말라붙어 있고...보ㅈ 구멍 주변으로도 생리혈이 덜 마른채 맺혀 있었어...

생리 때문에... 며칠 간 물로 씻지 못했대...

먼저 가위로 긴 털들을 서걱서걱 잘라냈지..

가위의 차가운 기운이 보ㅈ 주변에 닿을 때마다... 아줌마는 움찔움찔 거렸고...

털을 털어내느라.. 입으로 바람을 불면... 간지러워하며.. 항문까지 움찍거렸어...



어느 정도 잘라내자... 음순과 보ㅈ 주름들이 선명하게 보였어.....

면도 크림을 짜서... 보ㅈ 주변에 살살 발랐는데.. 이게 자극이 됐는지..자꾸...항문에 힘을 주더라.....

면도기가 지나간 자리마다....반들반들한 맨살의 보ㅈ가 드러났어......

수건으로 면도한 부분을 대충 닦아냈는데....

보ㅈ와 항문 사이 회음부 부분에도 털이 보이는 거야.....

지금 자세에서는 면도날에 벨 거 같아서....

아줌마에게... 뒤..치기 자세로 엎드려서..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벌리라고 주문했지...



"이...이..렇게.. 벌리..면.. 돼?"

아줌마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내가 시키는 대로 엉덩이를 벌렸어...

내가 아줌마의 한쪽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 좀 더 벌리니까....아줌마는 베개에 얼굴을 묻고는 낮은 신음소리를 내더라고...

엉덩이 계곡 사이에 자란 털을 스윽스윽 면도하면서.. 보ㅈ 주변을 여기저기 만지다보니...흥분이 됐는지

구멍에서... 애액이 흘러나와...클리토리스 부분에 맺히더라구...



항문과 보ㅈ 주변을 수건으로 닦아냈는데도...

사타구니나 항문 주름, 음순 사이에 면도크림이랑 잘린 털들이 묻어 있었어.



"아줌마..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벌리고 있어요..."라고 하고서는

샤워실에 가서 뜨거운 물에 틀어...수건을 따뜻하게 덥혀왔어...

생각보다 급탕기에서 뜨거운 물이 잘 안나와서... 한 5분 정도 걸린거 같아...

방문을 여니...

아줌마는 움직이지 말라고 말한 그대로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리고 납작 엎드려 있더라고...



내 말을 잘 듣는....아줌마... 점점 나한테 길들여지는 걸까?..

더 심한 것을 시켜도 아무 말 없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얼핏 들었어...



보ㅈ에서는 애액이 흐르는 채, 그대로....바닥에도 방울져서 떨어지고 있었어....

생각 같아서는 지금 당장 저 벌어진 보ㅈ에 쑥 박고 싶었지만....아직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아줌마를 위해 참았어..



나는 뜨겁게 덥혀온 수건을 펴서 항문부터..보ㅈ까지 잘 덮은 다음 꾹 눌러서 뜨거운 기운이 전달되게 했어.

"아..하...윽.. 따뜻해....기..분.. 좋아.."

아줌마는 몸이 노곤해지는지.....베개를 끌어안으며 기분 좋은 소리를 냈어..

그리고는 면도한 피부가 진정되도록... 로션을 듬뿍 짜서... 발라주는데..

평소보다 자극이 약한대도.. 신음소리가 계속 새어 나오더라.

"아....흑...아...흐..... .."



보ㅈ 주변을 바르고...항문 쪽도 바르려고 보니.. 로션 양이 좀 부족한 거 같은거야...

똥꼬가.. 벌렁거리길래... 동그랗게 옴폭 들어간 항문 입구 위에 바로 로션을 짰어...

그리고는 손가락으로...똥꼬 주름부터... 조금씩 펼쳐서 문지르고 있는데....

".. 민수학생....아...흑... 좀... 느낌이.. 이상해...아..."

문지를수록... 항문이... 뭐랄까... 금붕어 입처럼 뻐끔거린다고 해야 하나.... 그렇게 옴짝옴짝 거리는거야...



왠지 오늘은 아줌마가 못하게 하지는 않을 거 같아서...

가운데 손가락에 로션을 더 묻히고는... 손가락 첫째마디를 살짝 똥꼬에...찔러넣었어...

"아..흑....아..거..기.... 안..돼...는..데......아..흑...."

아줌마는 말과는 다르게 안고 있는 베개를 더 꽉 안을 뿐... 못하게 막지는 않았어..

첫째마디까지만 넣고는 다른 손가락으로... 항문 주름을 문질렀어...

오늘은 보ㅈ를 만질 수 없는 날이니까.......

손가락을 꽉꽉 물어오는 항문의 쪼임이 느껴졌어......



살짝 똥꼬의 쪼임이 느슨해지는 찰나에 맞춰서... 손가락 둘째마디까지 넣었어...

"아...흑.. 안...돼.... 나... 정말.. 이상해...."

좀 더 안쪽은 항문 입구보다는 좀 널널한(?) 느낌이었어...

아줌마에게 아프냐고 하니까...

"아..픈... 건.. 아닌...데....이상..해.."

그럼 느낌이 안 좋냐고 하니까...

"안 좋은.. 건..아니..고... 좋으면서...이상해....그러니까.. 아픈데.... 이상한.. 자극이 와....뭔가...좋으면서 싫은.. 설명이 못하겠어...아..흑.."

얼핏 보ㅈ 쪽을 보니.....끈적한 애액이...고드름처럼 맺혔다가... 떨어지는게 보였어..

손가락을 더 넣으면 덩어리가 만져지는 민망한 일이 생길 수도 있을거 같아서.....

손가락을 천천히 빼다가.. 다시 찔러 넣는 걸...정말 천천히 반복했어....

쪼임이 강해졌다.. 약해졋다가.. 반복되면서... 아줌마 입에서 어느새 신음소리가 낮게 깔려 나오는거야..



"아...아....아....하.아...."

규칙적으로 나오는 아줌마의 신음소리에 나도 흥분이 되어서... 왼쪽 손으로 츄리닝과 팬티를 내리고는

이미 발기한 자ㅈ를 쥐고는 자위를 시작했어....

내가 자위를 하고 있는 걸 봤는지.. 아줌마는 한쪽 손을 뻗어서... 자ㅈ를 쥐고는 흔들어주었어.

아줌마가 내 자ㅈ를 잡고 흔들다보니.. 아줌마의 몸도 앞뒤로 살짝살짝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거야...

아줌마는 더 흥분이 되는지... 앞뒤로 움직임이 커졌는데...

내가 손가락을 넣는 타이밍과.. 아줌마가 엉덩이를 뒤로 움직이는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지면서.. 손가락 하나가... 온전히.. 쑥 들어간거야..



"아...흑...."

아줌마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면서... 엉덩이를 부르르 떠는데...보ㅈ에서 분무기 같은 미세한 물이 팍 뿌려졌어...

그리고는 침대에 앞으로 꼬끄라지면서 엎드렸는데.. 그 바람에... 똥꼬에서 손가락이...쏙 빠져버렸어....

나는 아줌마가 다쳤을까봐....얼른 츄리닝과 팬티를 올리고는 아줌마 상체를 살짝 일으켜 안으면서... 괜찮냐고....얼굴을 톡톡 두드리면서.. 물어봤지..

그러자 나와 눈이 마주친 아줌마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부끄럽다고....

똥꼬로 갈 줄은 몰랐다고 하는거야......자기 그런 취향 아니라고... 이게 다 나 때문이라고 하면서...ㅎㅎㅎ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들었고.. 그제서야 아줌마에게 찔러넣었던 손가락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육안으로는 뭔가 묻어 있지는 않았어....코로 가져가니까....예상대로 냄새가 확 나더라고...

아줌마에게도 한번 맡아보라고 손가락을 코로 가져가니까..

내 가슴을 손으로 치면서.. 정말 못됐다고... 하면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눈을 흘겼어...

항문으로 자극 준 게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나봐...



"아줌마.. 아직 팬티.. 입지 말고... 그대로 있어 봐요."라고 하고는

욕실에 가서.. 비누로 손을 씻고.. 거울을 가져왔어...

면도한 부분이 잘 보이게... 아줌마의 다리를 잡고.. 이리저리 자세를 조정했지...

아줌마는 40 평생 자기 보ㅈ와 항문을 처음 봤다면서... 신기해 했어...

그러면서... 갑자기 우울한 말투로...



"나.. 보ㅈ가 너무 검은 거 같아... 민수학생... 나 지저분해 보여? 걸레 보ㅈ 같아?"

아줌마는 생리로 인한 호르몬 변화 탓인지.. 자꾸 평소와 다르게...감정 기복이 심했어...

나는 아줌마를 안심시키려고... 지저분하고 걸레처럼 보였으면.. 내가 일주일마다(정확히는 3, 4일마다) 아줌마와 할 수 있겠냐고...

젊은 여자도 보ㅈ랑 똥꼬는 검다고 하면서.. 걱정 말라며.... 안심을 시켰어...



이 날의 화요일은 이렇게 좋게 마무리가 되는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아줌마와 의견 충돌이 일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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