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버린 아내의 몸 - 상편

맑음
2024.11.08 (금)
서울특별시 강남구 14.0'C
글이 없습니다.

열려버린 아내의 몸 - 상편

바둑이맞고 - 밤가드 스폰서
비릿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다. 정액 냄새였다.

한 번 자면 누가 들고 가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을 자는 나였다. 그런데 얼마나 냄새가 강했던지 잠을 깼다.



실눈을 떴다. 누워있는 아내의 얼굴이 흐릿하게 보였다. 얼굴에 하얀 정액이 범벅이 돼 있었다.

조금 있다 남자 얼굴 하나가 겹쳤다. 정액이 묻은 아내 얼굴에 혀를 대고 빨아먹는 남자의 얼굴은 어젯밤 마사지를 하던 젊은 청년이었다.

둘은 정액을 사이에 두고 키스를 하고 혀를 교환하고 난리가 아니었다, 연인도 그런 연인이 없었다.



무슨 일이 있었지? 실눈을 뜬 채 생각을 더듬어 보니.

아하, 해변에서 누드로 밤바람을 쐬다가 낮에 아내가 눈독을 들였던 칵테일바 웨이터를 불러들여 마사지를 받았지!

한데 나는 왜 잠을 잤지?

그것도 생각이 났다. 웨이터 청년이 칵테일을 한 잔 만들어 나에게 권했는데, 술이 약한 나는 그냥 곯아떨어진 모양이다.



그 청년은 지미인데 혼혈이었다. 아버지가 흑인 미국 병사였고 어머니는 필리핀인이었는데, 아버지가 떠났다고 한다.

19살인데 돈을 벌려고 보라카이 해변으로 왔다.



아내는 지미와 혀를 섞다가 다시 신음 소리를 냈다.



"어제 두 번이나 하고, 오늘 또 두 번째 하려고?"



아내는 코맹맹이 애교 섞인 소리를 영어로 해댔다. 영어로 섹 소리를 내는 것도 자연스러웠다.

어제 두 번, 오늘 두 번째라면, 그럼 4번째 섹스.

젊은 놈이라 힘이 좋긴 좋구먼.



나는 계속 자는 척하며 둘의 수작을 보았다.

아내는 40대지만 글래머였고 아주 우아하고 아름다웠다.

19살 청년이 그 보지에 좆을 넣어보면 한 번으로 그만두기에는 너무 찰졌다.

지미는 "보스가 깨면 좀 그런데"라고 말했다.

아내는 좆을 뺄까 봐 걱정됐는지, "이이는 한 번 자면 업어가도 몰라"라며 지미의 엉덩이를 끌어당겼다.

다시 보지와 자지의 비릿한 내음이 방안을 진동했다.



내 자지는 커질 대로 커졌다.

누워서 좆을 받던 아내가 일어나 도기 스타일로 앉았다.

지미가 좆을 빼 들고 뒤에서 박기 시작했다.

좆이 보였다.

와, 나도 한국인으로는 좆이 큰데, 그와 비교할 수 없었다.

아내가 네 번씩 보지를 열어준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흑인의 좆이 크다던데, 혼혈도 컸다.

아내는 지미의 굵은 좆이 들락거리자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부르르 떨었고, 지미도 몸을 떨었다.

아직도 나올 정액이 있을까? 둘을 쓰러졌고 이내 숨을 헐떡거리다 조용해졌다. 아침잠에 빠져든 것이었다.



나는 정신이 말똥해졌다.

일어나 보니 아내의 보지 구멍 사이로는 허연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지미의 굵은 좆에는 말라붙은 정액과 보지 물이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이 년놈들이 나를 잠재우고 씹을 듯하다니! 그토록 정숙하던 아내가 이렇게까지 되다니!



하긴. 그 책임은 나에게 있다. 2년 전 3s를 하고 아내는 섹스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그전에 나와 화끈한 섹스를 즐겼지만, 3s나 스와핑은 전혀 다른 세계였다.

그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내가 섹스하면서 일단 흥분시키고 살살 3s를 해보자고 꼬셨다.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한 번 듣고, 두 번 듣고 하다 보니 다른 남자의 좆을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3s를 했다.

마사지를 겸한 섹스였는데, 좆이 별로였지만 다른 남자의 좆을 보지에 넣어본 것은 일종의 외도를 대신해보는 만족감을 아내에게 주었다.

그 뒤로는 아내는 다른 남자의 좆을 딜도처럼 이용하기 시작했다.



나는 흥분 상태에서 아내의 보지에 넣으려 하다가 지금 하는 것은 아내의 느낌을 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 해변으로 나왔다.

한참 아침 공기를 만끽한 후 다시 호텔로 들어가자 지미가 옷을 입고 막 나가려는 참이었다.

멋쩍은 미소를 지은 그에게 "오늘 저녁에도 올래?"라고 물었다.

근무여서 못 온다고 했다.

그럼 잘가라고 하면서 "아내 보지는 어때?"라고 물었다.

지미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서둘러 방을 나갔다.



아내는 샤워하고 나오면서



"지미 갔어?

"재미 좀 봤더구먼"



아내는 내가 나간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지미와 자신의 나신을 봤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 섹스 사실을 인정했다.



"응, 마사지하다가 한 번 했는데, 자지가 좀 크데. 그리고 잤어."

"아이구, 이 내숭."



그렇게 내가 다 이해해주는데도 섹스에 관해서 진실을 얘기하지 않는 아내였다.

네 번이나 해놓고, 한 번이라니?



그냥 모른 체 했다. 그리고 아침을 먹는데 발기한 나의 좆을 보고 아내는 스위트룸 거실의 식탁 아래로 와 내 좆을 빨았다.

나는 바나나를 까먹는데 내 아내는 내 바나나를 빨았다.

지미와의 섹스가 생각나 곧 좆 물을 쌌다.

그러나 보지에 넣지는 않았다.

이미 아내는 허벌나게 했는데, 더 해도 즐겁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골프를 치러 나갔다.

그날 오후 열려버린 아내의 보지는 또다시 사고를 쳤다.



골프장은 오전이라 한산했다. 클럽하우스에 티타임 확인하러 들어가니 직원이 "혹시 다른 팀과 조인해서 함께 골프를 하겠냐?"고 물었다.

나는 아내와 둘이서 치는 것보다는 더 재미있을 것 같아 "문제없다"라고 답했다.

티박스로 나가니 함께 라운딩할 팀은 외국인 부부였다.

30대 후반의 미국 사람인 그들 부부는 대단히 섹시했다.

남자는 로버츠로 185 정도의 건장한 체격이었고, 여자는 수잔으로 170 정도의 늘씬한 글래머였다.

나도 179이고 아내도 169의 글래머 스타일이어서 외모로는 잘 어울리는 팀이 됐다.



골프 실력은 내가 로버츠보다 조금 나았고 드라이버 거리도 30야드 정도는 더 나갔다.

일단 드라이버 거리가 나고 폼도 멋지니 수잔이 관심을 보였다.

남자들 복장은 반바지에 티셔츠를 입어 별 색다른 게 없었지만, 수잔이나 아내는 모두 핫팬츠에 민소매 티를 입고 있어 무척 야하게 보였다.

특히 드라이버 샷을 하거나 아이언 샷을 할 때 풍만한 가슴이 흔들거려. 야한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나만 수잔의 나신을 그리는 게 아니라, 로버츠도 아내의 샷을 유심히 보면서 가끔 침을 꿀꺽 삼키곤 했다.



전반 9홀을 돌면서 이름, 국적, 나이, 직업 등을 화제로 평범한 얘기를 주고받았다.

그때까지는 그저 보통 라운딩이었다.

사건은 아내로부터 시작됐다.

클럽하우스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아내는 나에게 "그냥 치니까 너무 심심하지 않으냐"고 물었다.

나는 로버츠와 수잔에게 "한국에서는 내기를 한다"고 설명하자, 로버츠도 자기들도 내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로버츠와 내가 얼마짜리 내기를 할까를 얘기를 하는데,

아내는 도발적으로 "달러 내기는 각자 본국으로 갔을 때 하고 여기서는 조금 색다른 내기를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색다른 내기?

다들 아내를 쳐다보자, 아내는 "매 홀 가장 잘 친 사람이 가장 못한 사람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고,

그걸 거부할 땐 100달러를 내기로 하자"고 말했다.

로버츠와 수잔은 아내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하다가 그게 무척 에로틱한 게임이라는 사실을 이내 깨달았다.

수잔은 "성적인 명령도 가능하냐?"고 되물었고 아내는 "물론"이라고 답했다.

순간 로버츠의 눈이 번들거렸다. 수잔도 흥이 난 것 같았다. 그들에게도 동양인은 새로운 자극제였을 것이다.

나는 반바지 사이의 물건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고, 로버츠의 반바지 위로 드러난 거대한 소시지의 윤곽을 볼 수 있었다.



게임은 시작됐다.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한 타를 핸디캡으로 주었다.

후반 첫 홀에서 아내와 내가 파를 하고 로버츠와 수잔이 보기를 했다.

여자들이 한 타를 얻기 때문에 아내가 1등, 로버츠가 꼴등이었다.

아내가 뭘 명령할지 궁금했는데, 놀랍게도 곧바로 엄청난 지시를 했다.

로버츠의 물건을 꺼내 보여달라는 것이었다.

로버츠는 수잔의 눈치를 보면서 주저하자 아내는 "어려우면 100달러를 내라"고 했다.

그러자 수잔은 깔깔 웃으며 "허니, 빅 바를 보여줘"라고 말했다.



로버츠는 바지 단추를 열고 물건을 꺼냈다. 주변에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었다.

와우, 하늘을 치솟은 좆은 나바론의 거포였다.

아내는 얼굴이 벌게지면서 로버츠의 물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전날 밤과 바로 몇 시간 전 무려 4차례 섹스를 해놓고도 저럴까?

하긴. 외국 여행이 가져다준 자유로움, 일탈의 심정 때문일 것으로 생각했다.



다음 홀은 내가 꼴찌였다.

아내의 도발에 정신이 혼미해졌기 때문이었다.

마침 수잔이 1등이었다.

수잔도 나에게 똑같은 명령을 내렸다.

로버츠에 손색없는 내 것을 꺼내자 수잔은 경탄했다.

아마 동양인은 작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품었던 듯하다.



그 뒤로 승패가 오가면서 온갖 야한 지시가 내려졌고 내가 1등, 로버츠가 꼴등을 한 18번 홀에서는

급기야 로버츠에게 아내의 반바지를 내리고 물건을 넣어보라고 했다.

나무 뒤로 몰려간 우리는 로버츠가 굵고 긴 포신을 꺼내 아내의 복숭아 계곡 사이로 집어넣는 광경을 즐겼다.

수잔은 그걸 보면서 내 반바지 위로 내 좆을 문질렀다.

이제 더 이상 주저할 게 없었다.

그들은 마침 골프장 콘도에 머물고 있었다.

우리는 곧바로 그들의 룸으로 달려갔다.

알고 보니 그들 부부도 스와핑을 가끔 즐긴다고 한다.



콘도에 들어간 순간 아내는 샤워도 하지 않은 채 로버츠를 소파에 앉힌 채 바지를 벗겼다.

퉁 튀어나오는 자지를 한입에 물고 포르노 영화의 여자처럼 게걸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수잔은 나를 샤워장으로 인도했다.

우리는 서로의 몸을 씻어주며 키스하고 애무를 했다.

수잔의 보지는 홍수가 나 있었다.

수잔은 물이 쏟아지는 속에서 무릎을 꿇고 내 좆을 정성스럽게 비누로 씻은 뒤 오랄을 하기 시작했다.

몇 분 오랄을 받은 후 나는 수잔을 뒤로 돌게 하고 항문과 보지를 혀로 핥았다.

수잔의 신음 소리는 나의 좆을 더 부풀게 했다.



물을 잠그자 거실에서 들리는 아내의 환희에 찬 교성이 들렸다.

워낙 흥분해있는 탓인지 오르가즘에 도달할 때 내는 소리를 몇 분 만에 터뜨리고 있었다.

수잔도 더 이상 참지 못한 듯 내 좆을 자신의 보지로 인도했다.



나는 선 채로 뒤에서 수잔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뜨거운 늪이었다. 자지를 감싸는 부드러우면서도 뜨거운 보지 살은 수잔의 흥분을 말해주고 있었다.

뒤로 부드럽게 박다가 다시 거칠게 박다가, 좌우로 흔들면서 박으니 수잔의 보지에서 뜨거운 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그녀 역시 거실의 섹스 소리에 흥분할 대로 흥분한 상태였다. 수잔도 단말마의 외침을 내뱉으며 축 늘어졌다.



나는 아직 사정하지 않은 상태였다. 수잔을 데리고 거실로 왔을 때 내 좆은 치솟아 있었다.

아내는 거실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고, 보지에서는 하얀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세상에! 하루 사이에 두 명의 외국인 좆을 즐기다니.

필리핀으로 오기 전에 그런 상상의 야한 얘기를 주고받았지만, 정말 이게 이처럼 쉽게 이루어질 줄은 몰랐다.

로버츠는 좆 물을 뽑은 상태였기 때문에 축 늘어진 상태였지만 그래도 물건은 길쭉하게 덜렁거리고 있어 볼 만했다.



우리는 침대로 옮겨 다시 섹스했고 서로의 아내 보지로 들어가는 다른 남정네의 좆을 보면서 더 흥분했다.

마찬가지로 여자들도 흥분했고 그날 서너 번의 사정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완전히 녹초가 돼 잠을 자기 시작해 저녁 늦게서야 깨어났다.

우리는 가벼운 키스로 작별 인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저녁 식사를 하는데 저녁 근무를 해야 한다는 지미가 다가와 "근무 시간을 바꿨다"라고 했다.

나도, 아내도 더 이상 섹스 생각이 없었지만, 지미의 정성이 갸륵해 식사 후 1시간 뒤에 해변에서 만나자고 했다.

첫날 아내와 지미의 섹스를 제대로 못 본 나는 이번에 3s를 마음껏 즐겨보자고 생각했다.



해변으로 나가서 산책하다가 비치 벤치에 누웠다.

아내는 드레스 하나만 입고 노브라, 노팬티였고 나는 반바지에 반소매 티만 입고 역시 안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

누워서 산들바람을 맞으며 잠깐 잠이 들었는데, 인기척이 느껴졌다.

최신업데이트
글이 없습니다.
주간BEST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