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나누다!

맑음
2024.11.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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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나누다!

오늘로써 올해도 불과 7일밖에 남지 않았다!

모처럼 과장님의 제의로 송년회를 겸한 회식을 하게 된 그날 저녁......



1, 2차에서 술이 거나하게 취한 동료들과 과장님은 “그냥은 못 간다!”라며 노래방에 놀러 갈 것을 제의했고

그렇게 우리 네 명은 평소 잘 놀기로 알아주던 유 대리의 안내로 노래방으로 향했다.



택시를 타고 10여 분쯤을 가더니 허름한 건물 앞에 내렸고 뭔가 의아해하는 우리에게

유 대리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그 건물 지하에 있는 오래돼 보이는 노래방으로 안내했다.

노래방이 있을 것 같지도 않은 외진 곳이라 좀 을씨년스러운 느낌이었지만 왠지 다른 곳과는 뭔가 틀릴 것 같은 기대를 하게 하는 그곳.

거기다 회사에서도 밝히기로 알아주는 유 대리가 몇 번이나 자기만 믿으라고 큰소리치며 추천한 곳이라 기대가 더욱 컸다.



평소 노래방에서 논다면 좀 놀아본 나는 오늘만큼은 기어코 유 대리 이상으로 한번 놀아보리라 마음먹고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

그리고 유 대리처럼 일명 “꼽고 부른다!”라는 궁극에 스킬에 한번 도전해 해볼 요량으로 노래를 부르다가

아가씨들이 올 때쯤에 물수건을 하나 가지고 화장실로 갔다.



일전에 이야기지만 노래방에 오면 거의 유 대리의 독무대였다.

어떻게 구워삶는지 다른 사람은 팬티에 손 한번 넣으려고 애쓰는 사이 유 대리는 벌써 아가씨를 데리고 옆방에 가서 떡을 쳐버리거나

심지어 우리가 있는 룸 안에서도 자기 위해 앉혀놓고 떡을 치기도 했다.

아가씨를 위에 앉히고 삽입한 채 노래를 부르는 유 대리의 모습은 부러움 그 자체였다.



리듬에 맞춰 유 대리의 어깨에 얼굴을 처박고 엉덩이를 흔드는 여자들에게 유 대리가

이따금 마이크를 가져다 대면 온 룸에 신음소리가 울려 퍼지곤 했다.

생각만 해도 꼴리는 느낌이 들었고 오늘은 나도 기어코 일을 내 보겠다는 욕심으로 소변을 보고 나서

벌써부터 껄떡거리는 자지를 물수건으로 깨끗이 닦아내며 진정시켰다.



그때 걸려 온 전화.



“여보세요?”

“김은태 씨?”

“예. 누구신지?”

“집주인이요. ”



아침에 아내에게 들었었다.

몇 달째 밀린 월세 때문에 집주인 영감이 하루가 멀다고 전화하더니 이제 집에까지 찾아온다고.



최근 아내가 나 몰래 주식을 하다 부어놓은 적금에다 전세금까지 일부 날려 먹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었다.

한동안 그렇게 아내를 귀찮게 하던 주인 영감은 이제 내게까지 방세를 독촉할 모양이다!



“거. 어떻게 할 거요? 집을 비워주든지, 월세를 주든지. 젊은 사람들이 말이야. 생긴 건 멀쩡해서. ”



반말 비슷한 말투에다 다짜고짜 짜증을 내는 영감의 목소리에 조금 전까지 들떴던 기분이 한순간에 사그라들며 나도 모르게 화가 폭발해 버렸다.



“이보쇼. 영감님. 내가 멀쩡하거나 말거나 당신이 뭔데 대뜸 짜증이야. 이럴 때 대비해서 보증금 받아 놓는 거 아니요?

아직 몇천 남았잖아! 집주인이 무슨 벼슬이라고 허구한 날 전화하고 집까지 찾아오는 거요? 그거 몇 푼이나 된다고 이 시간에 전화질이냐고?“



굽신거릴 것 같았던 내가 그렇게 얘기하자 자기가 그래도 어른이랍시고 전화기를 통해 영감의 온갖 욕을 퍼붓기 시작했고

한참을 전화기를 내려놓고 있다가 잠잠해지자 다시 말했다.



“당신. 집에까지 찾아와서 우리 집사람한테 뭐라 그랬다며. 그렇게 독촉하는 거 불법인 줄 몰라?

한 번만 더 찾아오면 고발해 버릴 테니까 알아서 하쇼. 그리고 이렇게 자꾸 전화해서 독촉하는 것도 불법이니까 맘대로 한번 해보쇼!“



그리고는 다짜고짜 전화를 끊어버렸고 한참이 지나도 치밀어 오르는 화가 풀리지 않았다.

조금 전까지 그렇게 좋았던 기분도 깡그리 사라지고 아내에게 한동안 참고 있었던 부아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다.



날린 돈만 일억 이천...........

아내는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도 모자랄 판에 자기가 벌어서 갚겠다며 큰소리 뻥뻥 치고는

요즘 뭘 하는지 저녁 늦게서야 들어오곤 했고 가끔은 술 냄새가 진동할 정도로 취해서 들어오기도 했다.

이미 볼 거, 안 볼 거, 다 본 사이라 부부관계도 시원찮았고 돈 문제까지 불거지자 요즘은 거의 남남처럼 지내던 중이었다.



올해 38살의 아내, 키가 좀 작은 것 빼고는 워낙 동안에다 몸매가 도드라져

아직도 밖에 나가면 아직도 남자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기도 할 정도로 쓸만하다.

하지만 워낙 세상 물정도 모르고 머리에 어눌한 여자라 저러다 어디 가서 사기나 더 당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와이프는 뭐가 그리 자신만만한지 전혀 내게 미안해하는 기색은 없었다.

일단 마음을 추슬러 보려고 담배를 피운 것이 벌써 세 개비......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았다.



“씨팔 영감탱이. . ”



도저히 이 기분에 더 못 놀 것 같아 과장님에게 그냥 가겠다고 전화를 했지만 대뜸.



“자네. 뭐해? 여기 존나게 화끈한 애들 왔으니까 빨리 와. ” 라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그냥 가버리려다 일단 여자들을 한번 보면 다시 기분이 좋아지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으로 가 살며시 안을 들여다보고는 다른 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약간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자는 모두 두 명이었는데 한 명은 과장이 끌어안고 블루스를 추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나머지 한 명은 유 대리와 우리 사무실 막내 재식이 사이에 앉아 두 사람의 노골적인 터치를 주저 없이 모두 받아들이고 있었다.

각자 파트너를 데리고 노는 것 보다 나는 오히려 저렇게 한 여자를 번갈아 가며 데리고 놀거나 같이 건드리며 노는 게 더 좋았다.



그녀는 아마도 유 대리를 잘 아는 듯 유 대리와 키스를 나누며 유 대리의 바지 속에 손을 넣어 유 대리의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고

재식이도 유 대리에게 질세라 그 여자의 한쪽 다리를 잡아당겨 자신의 무릎 위에 올려 다리를 벌려놓고

짧은 치마 속 팬티 안에 손을 넣고 열심히 그녀의 보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그녀의 두 가슴을 하나씩 쥐고 떡 주무르듯 주무르며 그녀의 입과 목덜미에 키스하기 여념이 없었다.

과장님도 그 모습을 봤는지 은근슬쩍 자신의 파트너 엉덩이를 한 손으로 움켜쥐더니

이윽고 치마를 들어 올려 팬티 속으로 손을 넣고 그녀의 맨 엉덩잇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거의 노래가 끝나갈 무렵 과장이 몸을 약간 내리며 손을 더욱 밑으로 찔려 넣는 것이 아마도 그녀의 보지까지 욕심을 내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꺄르르 웃으며 간지럽다고만 할 뿐 이렇다 할 제지를 하지 않았다.



이 정도 되니 일단 집주인 영감에게 화가 난건 불 앞에 눈 녹듯 녹아버렸고 다만 문제는 내 파트너가 없다는 거였다.

카운터 주인에게가 물어보니 지금 부를 아가씨도 없거니와 그나마 유 대리가 그 여자랑 친분이 있어 두 명이라도 온 것이라 했다.

그리고 “아마 들어가서 놀아 보시면 더 부를 생각 없어질 겁니다. 한번 놀아보세요!”라며 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말도 했다.

방으로 그냥 더 놀기로 마음먹고 안에 들어가려는데 노래를 끝낸 과장이 문을 열고 나오며 나를 보고 말했다.



“어이. 어디 갔다 온 거야? 역시 유 대리야 좃나게 화끈해 내가 첫 곡 부르면서 여자 보지 쑤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얼굴도 괜찮은데. 얼른 들어가 봐. “

“두 명뿐인데 누구랑 놉니까?”

“유 대리가 그러던데. 자넨 한 년 가지고 둘이서 돌리는 게 더 재밌다더라고. ”



그리고는 유 대리와 재식이 맞은편에 혼자 앉아있는 여자를 가리키며.



“쟤랑 놀면 돼. 오늘 나랑 동서 한 번 돼보자고. 하하하”



과장이 화장실로 가버리고 문을 열고 들어가 그녀 옆에 앉았다.

내가 앉자마자 팔을 붙잡고 안겨 오는 그녀는 과장의 말대로 나이는 조금 많아 보였지만

생각보다 예뻤고 접대부 같은 느낌도 별로 들지 않는 느낌이었다.



앞을 보니 유 대리의 머리에 얼굴이 가려진 여자의 다리 사이가 재식이 덕분에 적나라하게 벌어져 자극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고

눈앞에서 재식이의 굵은 손가락에 보지를 유린당하는 모습은 피가 거꾸로 솟는 흥분을 느끼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문득 이상한 느낌.

그때 갑자기 재식이가 그 여자의 다리 사이로 가더니 대가리를 들이밀고 그녀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잠시 그녀는 재식이의 대가리를 한 손으로 밀어내는 듯했지만 재식이가 보지를 빨기 시작하자

이내 유 대리를 더욱더 세게 끌어안으며 드문드문 신음까지 내고 있었다.

몹시 흥분해버린 나를 옆에서 보던 과장의 파트너가 갑자기 내 바지 속을 손을 넣었다.

유달리 남들보다 컸던 내 자지를 손에 쥔 그녀가 나를 보았고 그렇게 그녀와 눈이 마주친 나는 그 순간 숨조차 쉬지 못할 만큼 경악했다.



“설. . 마. . . . ”



긴가민가하긴 했지만 분명 그녀는 예전에 집사람과 친했던 친구가 틀림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직 모르는 듯.

몇 번 본 적이 없어 나도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워낙 색스러운 스타일이라 오랫동안 내 기억에 남아있던 그녀였다.



그때 재식이가 보지를 빨던 것을 그만두고 여자의 두 다리를 잡아당기며 들어 올렸다.

그리고는 핸드폰 접듯이 발목을 잡고 눌렀고 여자는 반항은커녕 자신의 두 다리를 자기 손으로 잡으며 재식이가 자신의 자지를 꺼낼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 와중에도 유 대리는 그녀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가슴을 터트려 버릴 듯 주물러대고 있었고 난 다시 옆에 있던 여자의 얼굴을 유심히 보았다.

다시 보아도 분명 아내의 친구가 분명한 그녀.

그걸 모르는 그녀는 아직도 내 자지를 주무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극도로 흥분한 나는 미친 듯이 그녀의 입술을 덮치며 치마 속 팬티 안에 손을 넣었다.

벌써 팬티까지 젖어있는 그녀.



이름은 윤주. 솔직히 말해 아내보다 섹시한 여자여서 나도 욕심을 냈던 여자다.

게다가 아내의 말로는 대학 시절 지나간 놈만 해도 몇십 명은 될 거라며 내게 귀띔했던 것도 생각난다.

아내의 친구만 아니었다면 꼭 한번 먹고 싶었던 그녀. 그녀가 지금 내 옆에서 내 자지를 주무르고 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고 그녀를 돌려세워 소파에 엎드리게 해놓고 서둘러 자지를 빼내고 그녀의 팬티를 내렸다.

반항이라도 하면 어떻게든 팁이라도 줘서 꼭 먹어버릴 생각이었지만 오히려 빨리 넣어 달라는 건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드는 그녀.

나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그녀의 보지에 일순간 자지를 밀어 넣었다.



“우. 웁. . . . . . ”



꿈만 같은 기분이었다.

적당히 조이며 뜨거운 느낌이 자지를 휘감았고 애액이 아니었다면 쉽게 들어가기 힘든 내 자지가 별 저항 없이 쑤욱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그녀는 몹시 버거운 듯. 머리를 세차게 흔들며 그 아픔을 참아내고 있었다



“이런 곳에서 그녀를 가지게 되다니!“



한참을 미친 듯이 펌프질하다 유 대리 쪽을 쳐다보니 재식이도 이내 여자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고 있는 힘을 다해 내려찍고 있었다.

그때였다. 몇 번 움직이지도 않은 재식이가 사정을 했는지



“에이. . . . 씨팔. . . . ”



하고 뒤통수를 긁으며 그녀에게서 물러났고 유 대리가 고개를 들며 재식이에게 핀잔을 해주었다.



“야. 토끼냐 토끼? 에라이. . . . . ”



그사이 내 쪽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그녀의 보지에서는 방금 재식이가 싸지른 허연 정액이 꾸역꾸역 밀려 나오고 있는 게 보였다.

그런데 다시 이상하고 오묘한 기분이 뇌리를 스쳤다.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 분명히 익숙한 보지였다.

유 대리가 재식이를 이어 그녀에게 삽입하려는지 일어서며 살짝 보이는 그녀의 얼굴.

아까부터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던 이유를 그녀의 얼굴을 보고서야 비로소 알 수 있었다.

터질 듯이 뛰기 시작하는 심장. 도저히 믿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내가 쑤시고 있는 이 여자가 누구인지 생각하자 방금 스쳐 지나간 그 얼굴이 나의 아내가 분명하다는 것 더 이상 믿지 않을 수 없었다.



순식간에 내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는 유 대리.......

그리고는 재식이가 다시 아내의 얼굴에 키스를 퍼부었다.

재식이에게 가려져 이따금 살짝살짝 보이는 저 얼굴은 분명히 내 아내의 얼굴이 분명했다.



일순간 공황 상태에 빠져버린 나.



입도 벌어지지 않았고 몸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렇게 한동안 내가 꼼짝하지 못하자 내게 삽입을 당하던 그녀가 나를 돌아다보았고

그때 문이 열리며 과장이 들어오더니 자신보다 먼저 여자에게 박아버린 나를 보고 삿대질을 하며 욕을 했다.



“너 이 새끼. 장대리. 아니. 장영찬이. . 어디 감히 내가 따기도 전에 이 새끼가.”



그때 누구보다 놀란 사람은 내가 아닌 유 대리 밑에 깔린 여자였다.

내 이름을 듣고 화들짝 놀라며 나를 쳐다보는 그녀. 아니길 바랐지만 아내가 분명했다.

좀 멍청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만 좋다던 아내가. 그렇게 순진하고 청순했던 그녀가.

섹스라면 오랄도 징그럽다며 피하던 그녀가 지금 내 직장동료들과 개처럼 섹스를 나누고 있다.



그녀도 내 모습을 보았다.

개처럼 엎드린 자신의 친구에게 자지를 박고 있는 나를.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르는 유 대리는 죽어라고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고

아내는 뭘 어쩔 수도 없는 상황이라 그냥 그대로 당하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나는 얼른 자지를 빼고 일어나 과장님에게 죄송하다며 자리를 비켰다.



“죄송합니다. 과장님. 저 이만 가볼게요. 안 그래도 바빠서.”



내 머릿속에는 오직 “저 앞에 있는 여자가 내 아내라는 것을 아무도 몰라야 한다!”라는 것뿐이었다.



내 아내가 밤에 밖에서 이런 일을 한다는 것 자체만 해도 고개를 들 수 없는 일인데

만약 그녀가 내 아내라는 것을 과장이나 유 대리 그리고 재식이가 알아버린다면 그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서둘러 바지를 추스르고 나가려는 내 팔을 과장이 붙잡았다.



“장대리. 뭘 놀라고 해. 내가 장난친 거야. ”



과장은 자신 때문에 내가 가려고 한다는 생각인지 일단 나를 붙잡고 늘어졌다.

뭐라 설명도 못 하고 우물쭈물하는 나를 자리에 앉힌 과장은 맥주를 한잔 따라주며



“뭘 그런 걸 가지고 그러나? 내가 미안하네! 내가 진짜 부하직원한테 미안하다고 한 적 이번이 처음이야. 그러니까 자네가 마음 풀어. “

“과장님 그게 아니고. ”

“이 사람 정말. . . . . 이리해서 사회생활 하겠어? 자네가 중고등학생이야?”



과장이 화가 나는지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도 쉴 새 없이 아내의 보지에 박음질하는 유 대리.

재식이도 우리 쪽을 보고 있다 좀 보기가 그랬는지 아내의 입에 키스를 하려고 했다.

아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에이 씨팔 가려면 가버려. 좃같네 진짜. ”



과장이 갑자기 욕을 하면서 멍하니 정신이 나간 아내의 친구를 내 쪽으로 엎드리게 하고는

내가 적셔놓은 그녀의 보지에 바지를 내려 자지를 꺼내더니 박아넣기 시작했다.



나와 눈이 마주치며 무안해하는 아내의 친구.

지금쯤 그녀도 내가 누군지 알 거라고 생각하니 상황이 점점 묘해지고 있었다.

자신이 입을 뻥끗하면 나나 아내가 어떻게 된다는 것쯤은 그녀도 아는 듯 일단 내 동료들이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별다른 말 없이 보지를 벌려주었다.



다시 한번 아내를 쳐다보았다.

남편 앞에서 남편의 직장동료인 두 남자에게 미친 듯이 당하면서도 말 한마디 못하는 아내.

그리고 내 바로 앞에서 입술을 깨물며 신음을 삼키는 아내의 친구를 보자 다시 내 자지가 일어서기 시작했다.



일종에 복수였다. 아니.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었다.

난 최근 들어 가장 크게 발기된 자지를 아내 친구의 얼굴 앞에 들이밀고 그녀의 꽉 깨문 입술을 쿡쿡. 찔렀다.

그녀는 놀라며 눈을 떴고 과장이 삽입할 때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내 자지에 얼굴을 부딪치고 있었다.

그녀는 몇 번이나 옆에서 유 대리와 재식이에게 당하고 있는 내 아내를 쳐다봤지만, 결코 얼굴을 볼 수 없었다.

그리고는 체념한 듯 입을 조금 벌려주었다.



그녀의 정수리와 턱을 두 손으로 잡고 살며시 자지를 밀어 넣으니 이미 이런 것에 익숙한 듯

입술로 자신의 이를 덮고 내 자지에 닫지 않도록 입을 크게 벌렸다.

입안이 말라 잘 들어가지 않는 내 자지에 테이블에 있던 맥주를 조금 부어 적시고는 다시 목구멍 속에 깊이 들이밀었다...



그녀는 미리 예상치 못했는지 눈이 커다래지며 내 자지를 빼내려 했지만

뒤에서 밀어대는 과장 덕분에 망치질을 하는 듯 점점 더 내 자지는 깊이 들어갔고

그녀가 고개를 돌리지 못하도록 두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붙잡았다.



그녀의 눈이 충혈되면 입가로 뭔가가 새어 나오기 시작했지만 나는 자지를 빼지 않았고 더욱 깊이 쑤셔 넣었다.

내 아내가 이런 곳에 있게 된 데에는 분명히 이 년이 관련 있을 것이다!

난, 마치 원수의 심장에 칼을 박는 심정으로 내 자지를 더욱 깊이 목구멍에 박아넣었다.



이제 눈이 충혈되다 못해 얼굴이 창백해졌다.

목구멍이 내 자지로 인해 막혀버린 그녀는 숨조차 쉬지 못하고 있었다.

파에 힘이 빠지는지 몸이 추욱 늘어지는 그녀.

그때 서야 자지를 뽑아주었다.



“켁. . 켁. . . . . 우흠. 켁켁. . ”



내 자지로 인해 올라오던 토사물이 내 자지에 밀려 나오지 못하고 다시 위장으로 들어가 버린 듯 한참을 캑캑거렸지만 침 이외에는 별로 나오는 것이 없었다.

그때 한참을 아내에게 박아대던 유 대리가 벌떡 일어서 우리 옆에 오더니 과장에게 파트너를 바꾸자고 말했다.

과장도 내 아내가 맘에 드는지 흔쾌히 승낙하고 아내의 친구에게서 자지를 뽑았다.



아내를 쳐다보니 굳어진 표정으로 내 시선을 피하는 모습이었다.

난 눈을 떼지 않았다. 그리고 보란 듯이 더욱 깊이 아내 친구의 목구멍에 다시 자지를 쑤시고 깊게 깊게 박아넣었다.



과장이 커다란 자지를 껄떡거리며 아내에게 다가가자 아내가 내 눈을 보았지만, 곧 과장의 넓은 등판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과장은 아내를 소파에 길게 눕히고 다리를 들어 올리고 자지를 쑤셔 넣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는 신음조차 내지 않고 나와 눈이 마주치지 않으려 소파 등받이만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



“야. 너 오늘 좀 이상하다. 왜 그러나? 과장님. 저년 지 남편이 존나 안 해준다고 그러던 년이걸랑요! 그러니까 좀 잘해주세요? 알았죠?“

“걱정하지 마. 내가 아주 후벼파서 연못을 만들어 줄 테니까! 어이 이봐. 당신 남편이 얼마나 해주지 않길래 이런 데서 이 짓이야?

오늘 지갑 다 털 테니까 한번 죽어보자고. “



과장이 우악스럽게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그리고 유 대리도 내 좃을 물고 있는 아내 친구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다시 이어지는 음란한 모습.



이 사람들은 지금 아무것도 모른 체 직장동료의 아내를 윤간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어쩌다 보니 내 아내가 직장동료 세 명에게 섹스를 당하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내 아내도 남편이 보는 앞에서 남편의 직장동료와 거친 섹스를 나누고 있고

아내의 친구도 친구 남편의 자지를 빨며 친구 남편 직장동료를 차례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한참을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내리찍던 과장이 드디어 사정하는 듯했다.

아내의 자궁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밀어 넣고 몸을 떠는 과장님.

과장님이 일어나고 십여 초가 지나자 아까처럼 허연 정액이 아내의 보지에서 새어 나왔다.



다시 재식이가 아내에게 달려든다. 그리고 과장은 맥주를 한잔 들이키더니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시작했다.

유 대리도 절정에 다다른 듯. 점점 몸짓이 빨라지더니 이내 축 늘어졌다.

아내 친구 등위에 늘어져 버린 유 대리는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며 마지막 여운을 즐기고 나가떨어졌다.

그리고는 과장처럼 테이블에 있는 맥주를 한잔 들이키더니 과장의 노래에 맞춰 탬버린을 흔들기 시작했다.



난 그녀를 일으켜 아내에게로 데려갔다.

그리고 소파에 누워 재식이에게 당하고 있는 아내와 그녀가 마주 보도록 그녀를 바닥에 세워 상체를 아내에게로 숙이게 했다.

아내 친구는 어쩔 수 없는 듯 내 명령에 따랐고 나는 재식이에게 당하는 아내가 보란 듯이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고 펌프질을 시작했다.



재식이가 아내 친구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렀다.

그리고 십여 차례 더 몸을 움직이더니 이윽고 아내의 몸속에 다시 한번 사정을 해버렸다.



나도 쉬지 않고 아내 친구의 보지를 유린했고 남자들이 모두 비켜버리자 나체로 내 앞에 누워있어야만 하는 게 황당한지 자꾸 일어서려 했지만

난 아내 친구의 상체를 짓눌러 아내가 소파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했다.



아내 친구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으면서도 시선은 줄곧 아내를 향하고 있었다.

아내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몸을 바둥거렸지만 나와 자기 친구 두 사람의 체중을 이길 수는 없는 일이었다.



나도 절정이 다가왔다.

그렇게도 그리던 아내의 친구에게 내 정액을 싸고도 싶었지만, 이상하게 어쩔 줄 몰라 하며 울상을 짓는 아내의 얼굴이 내 시선에 들어왔다.

나는 절정이 폭발하는 순간 아내 친구를 옆으로 밀쳐버리고 아내에게 다가가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못 움직이게 한 뒤 얼굴에 정액을 뿜었다.

엄청난 양은 정액이 아내의 얼굴 전체를 뒤덮자 아내는 눈도 뜨지 못하고 팔을 이리저리 저으며 휴지라도 찾으려는 듯 발버둥 쳤고

나는 그 길로 노래방 문을 박차고 나와버렸다.





그 뒤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 줄 나는 알지 못한다.

몇 시간이 지나서야 아내가 집으로 돌아왔지만 나는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처음엔 의아해하던 아내도 더 이상 내게 그 일을 꺼내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몇 가지 변한 것이 있다.



하나는 그때 노래방에서 따먹었던 아내의 친구를 내가 원할 때면 언제라도 가질 수 있다는 거였다.

그날 일어난 이상하고도 오묘한 관계들이 나만큼이나 그녀에게도 특별한 경험이었나 보다!

그녀는 오히려 나보다 더욱 즐기는 듯한 모습이었다.

한번은 그녀의 집에 부부 동반 모임을 가 다른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사이 그녀의 집 베란다에서 그녀를 따먹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기만 하면 어디서건 섹스를 할 수 있었다.



또 다른 하나는 이따금 아내의 얼굴을 모르는 친구나 지인을 만날 때,

그날처럼 아내와 아내 친구를 노래방 아가씨인 것처럼 불러 그날의 일을 재현하곤 한다는 것이다.

언젠가는 아내 친구가 바쁜 일로 오지 못해 아내 혼자서 내 친구 거래처 직원 네 명을 상대한 적도 있다.

그 이후로 절대 우리 집은 손님을 들이지 않는다.

만에 하나라도 아내를 누가 알아보면 안되기 때문에.



나와 아내와 아내 친구는 그렇게 암묵적인 합의로 서로 공생하며 자기만의 성적 판타지를 만들어 간다.

그런데 이상한 건 이미 오래전에 식어버렸던 아내에 대한 애정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다.

요즘은 아내가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그리고 그 사랑이 더욱 깊어질수록 아내가 누군가에게 당하는 모습은 형용할 수 없는 거대한 쾌감을 내게 선물해준다.



당분간은 이런 아내를 나만이 가진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

내일은 방세를 받으러 매일같이 찾아와 아내를 추근대는 영감에게 아내를 한번 주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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